루이비통 교환1 [하루일기] 루이비통 알마 PM 교환 도전 (후기 1) 신랑과 뜨겁게 연애하던 시절 이것 저것 이야기를 나누다가 명품선물 받는 여자친구에 대한 주제로 흘러가게 된 적이 있다 당시 나는 루이비통 구찌 등등 인기있다는 몇백단 명품 가방은 하나도 없었다 내가 갖고 있는 가방 중 가장 비싼 가방은 토리버치였고 메트로시티, 루이까또즈 가방도 하나씩은 있었는데 그게 1년에 단 한번 적금을 모두 완성한 나에게 상으로 주는 - 내가 부릴 수 있는 최대 사치였다 나름 내게는 명품이라고 생각했는데 누군지 기억은 안나지만 지인 중 하나가 그건 명품이 아니라 브랜드다 라고 하는 말을 듣고 엄청 충격먹었던게 기억이 난다 사실 아직도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나지만 아마 몇십만원과 몇백만원의 차이를 그렇게 말했던게 아닌가 싶다 이런 이야기를 섞으며 지금의 신랑에게 명품하나쯤은 갖고 .. 2023. 1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