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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에요! 
드디어 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봄이 왔습니다!
 
4월 가장 기다려지는 꽃은
당연 벚꽃이겠지만!
 
올 해는 
벚꽃 말고도 다른 꽃들 소식에도
마음이 설레네요!
 
꽃이 가득 피니, 
꽃놀이를 가야겠죠?


1. 용답역 하동매화거리

- 용답역 2번 출구: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 하동매화거리

출처: 서울정보소통광장

 

저는 벚꽃이 하얀색도 있고,
분홍색도 있고, 
 
분홍색도 옅은 게 있고,
짙은 게 있고
 
이렇게 생김새가 많이 다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전혀 다른 꽃인 경우도 있더라구요!
 
특히 올 해 처음 알게 된
용답 매화거리!
 
상고대 같은 하얀 포근함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2. 창덕궁 매화정원

- 관람시간: 9:00~18:00
- 관람요금: 대인 3,000원
 ★전각 관람은 제한 없으나 / 후원관람 인원제한 있음 (예약 필수)
https://ticket.uforus.co.kr/web/main?shopEncode=

출처: (뉴스) 환경미디어  '서울 종로구 율곡로99 , 창덕궁의 매화 꽃 대궐'

 
창덕궁을 봄에 가본 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이렇게 붉고 예쁜 꽃들이 한가득 잇는줄 알았다면
매년 봄, 창덕궁부터 달려갔을 거에요!
 
저는 벚꽃중에서도 특히
겹벚꽃을 너무 좋아하는데
 
벚꽃이 지고 난 뒤
섭섭한 마음을 
 
한 걸음 더 늦게 피는
겹벚꽃이 달래주는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창덕궁 매화를 보고나니
봄날의 에피타이저처럼 
벚꽃의 기대감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았어요!
 


3. 윤중로 벚꽃길

이번주, 그리고 다음주가 되면
벚꽃이 만개할 것 같은데요
 
다들 어디에서 벚꽃을 즐길지
정하셨나요?
 
벚꽃축제는
서울에서는 여의도가 가장 유명하지 않을까 싶은데
여의도로 출근하는 제 친구가 말하길
여행지에서 주민맛집이 있는 것처럼
여의도에 출근하는 사람들은
벚꽃을 즐기는 스팟이 따로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 곳이 바로 윤중로 벚꽃길이었어요!
 

 
정말
'흐드러지다'라는 표현이 딱 어울렸던
멋스러웠던 벚꽃길
 
평일 한적한 날 
커피 한 잔 들고 그 길을 거닐면
마음이 어찌나 따뜻해지던지
 
잠시 일을 쉬면서 
마음의 휴식이 필요하던 때
제게 선물같은 날, 바람, 분위기 - 
한 번쯤은 다시 느껴보고 싶은
그런 곳이었어요
 


 
 

4. 우이천 벚꽃길

출처: 서울시 뉴스  '벚꽃 성지 '우이천', 축제로 지금 너무 신나~' 김미선 기자

 
우이천은 제가 자주 산책하는 곳인데
 
봄이 올 때마다
이 곳을 알게 되고,
즐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그런 벚꽃스팟이에요
 
흐드러지게 핀 꽃 아래
러닝, 자전거 타기 좋은 길이 있어서
미세먼지가 없는 날씨 좋은 날에는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즐겁게 운동할 수 있어요
 
특히 강북구는 산이 정말 멋진 동네인데
벚꽃 위로 보이는 산이 절경입니다
 


 

5. 미사리경정공원 겹벚꽃 공원

벚꽃이 하나 둘 지는 시기가 오면
마음이 어쩐지 울적해지곤 하는데요
 
그 마음을 다독여주는 
고마운 꽃 - 
 
벚꽃은 눈꽃 같다면
겹벚꽃은 나무 위에 붉은 빛
보송보송한 조명망울이 달려 있는 것 같아요
 
특히 겹벚꽃이 유명한
미사리 경정공원은 
돗자리를 펴고 즐길 수 있어
소풍으로도 좋고,
차량 주차도 수월해 차크닉으로도 너무 좋고
 
당일 치기 캠핑 느낌도 줄 수 있어
추천하는 명소입니다
 


 
매화부터 벚꽃, 개나리까지!
 
꽃놀이로
한 껏 봄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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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향수 방랑자다

 

후각이 예민한 편이라

나한테서 나는 냄새도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인데

아직 마음에 쏙 드는 향수를 찾지 못했다

 

비누향처럼 은은하면서도

무겁지 않고 

그럼에도 오래 잔향이 남는

 

내가 이런 이미지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드는 그런 향을 찾기란

너무 어렵다

 

그러던 중 

친구가 알려 준 오일 향수 브랜드

'다니엘 트루스'

 

가장 유명한 '밤쉘'을 사용하고 있다며

추천 해 줘서

근처에 가까운 백화점 매장에 들렀다

 

미아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다니엘 트루스

 

신기한게 다른 매장에서도 러쉬랑 붙어있던데

여기 매장도 바로 앞에 러쉬 매장......?

 

특유의 러쉬 향도

오랜만에 맡으니 왜이렇게 좋던지

 

일단 다니엘 트루스 직원분이

시향지를 주시면서 권하셨는데

 

 

이분!!!

범상치가 않으시다!!

 

나는 향수 레이어드를 처음 맡아봤는데

밤쉘만 사러 가서 

다른 향까지 엄청 사버렸다!

 

향을 레이어드 해 주시면서

설명도 어찌 그렇게 찰떡같이 하시던지.......!

 

밤쉘 + 포레스트 → 한여름의 로맨틱한 향

밤쉘 + 로즈 → 부드러운 핑크빛 장미향

.

.

.

등등등

 

진짜 진열된 향 다 살뻔 했다

 

특히 구매하진 않았지만

트와일라잇 향은

조말론의 '라임바질앤만다린'향과

굉장히 비슷했는데

느낌은 훨씬 더 좋았다

 

조말론은 약간 부담스러웠다면

트와일라잇은 딱 정말 내가 원하는 만큼의

내가 원하던 그 라임향!

 

오늘은 지출이 커서 구매하지 못했지만

언젠가는 꼭 사고야 말겠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향이었다

 

 

 

소개 해 준 친구가

세 개나 살 줄 몰랐다며

엄청 놀랬는데

 

친구야......

사실은 나도 몰랐어^^

 

점원분이 너무 장사를 잘하셔서...ㅋㅋ...

최대 2개까지만 사려고 했는데

 

3개 구매하면

할인에 미스트까지 준다는데...

 

어찌 한개 두 개만 구입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레이어드 하면 좋은

그런 향 3가지를 구매했다

 

집에 돌아와서 다시 시향 해 보는데

포레스트는 살짝 매장에서 맡았을 때와

다른 느낌이었지만

 

밤쉘은 정말

대표 향인만큼 좋긴 좋다

 

 

 

 

다니엘 트루스는

디퓨저도 좋고, 차량용 방향제도 좋고

핸드크림도 있던데

구성품이 모두 다 좋았다

 

특히 차량용 방향제는

해를 비추면 저렇게 뱅뱅 돌아가서

신기하기도 했다

 

포레스트와 트와일라잇은

출시 기념 10%나 할인한다고 해서

고민 중이다

 

이 향수가 좋았던 

또 다른 점은 

나는 항상 향수를 선물받을 때마다

많이 안서서 반이상 쓰지 못하고

변질되서 버리기 일수라

너무 아까웠는데

 

이 향수는

오일향수라 사용기한이 없다는 것?!

 

나에게도 정착한 향수가 생겨

기분이 좋은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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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하는 길

회사 앞 버스 정류장에 내리자마자

내 앞으로 팝콘이 열렸다

 

이제 정말 봄이다

 

어제는 친구가

'북서울꿈의숲' 야간 산책을 나갔는데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며

사진을 보내줬다

 

이제 우이천 산책로며

공원이며

분홍색 흰색 벚꽃이

한 가득 일 것을 생각하면

너무 설렌다

 

 

 

이른 아침

상쾌한 공기도 마실겸

예쁜 꽃과 새들도 구경할겸

조깅을 나섰다

 

흠뻑 뛰고 나니 개운했다

 

친구가 봄맞이 가방도 샀다며

자랑했는데

며칠 전부터 살까말까

엄청 고민하던 그 가방!

 

아떼 바네사브루노 리본 백팩!

그레이도 엄청 예쁜데

친구는 검정색을 골랐다

 

또 2살 배기 육아를 하는 한 친구는

최근 최애 섬유유연제를 찾았다며

정보를 흘려주었다

 

나도 사실은

섬유유연제 방랑자라

아직까지도 딱 마음에 드는 향을 찾지 못했는데

 

친구도

아기들은 토하고 그래서

세탁물에 냄새가 베기도 해

한동안 섬유유연제 엄청 찾아다녔다고 한다

 

그러다가 당근 한 옷에서

엄청 좋은 향을 맡고

판매자한테 물어봐서 정착했다고

 

그 친구한테 아기옷 받은 친구는

그 한 벌로 인해 장농 가득 향기가 난다며

칭찬 일색이라

 

나도 하나 시켰다

 

친구가 추천한 제품 그대로 샀다

베르블랑 '베이비 화이트' 건조기 시트

 

이번주 주말 빨래가 매우 기대된다

 

 

 

오후 점심시간에는

일러스트 작업이 목표였는데

시간이 애매해서

작업한 내역을 미리캔버스 허브에 제출했다

 

그림으로 얼마나 수익이 창출될지는 모르지만

땅을 파도 1원은 안나오니

뭐라도 해보자는 생각에

일단 시작했다

 

방법은 너무 쉽다

 

https://designhub.miricanvas.com/ko/login

 

MiriCanvas DesignHub 디자인허브

미리캔버스 기여자가 되어 콘텐츠 수익을 창출하세요. 미리캔버스만큼 쉬운 디자인허브 콘텐츠 업로드.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designhub.miricanvas.com

 

일반 '미리캔버스'가 아닌

'미리캔버스 허브'로 들어가서

가입하고 심사 요청하면 된다

 

하지만 제출 양식에

그림 사이즈가 있어 유의해야 한다

 

나도 사이즈가 안맞아서

수정 후 재제출했다

 

 

퇴근 후에는

오랜만에 PT를 받았다

 

거의 반년만이라

운동성(가동성 등) 평가부터 먼저 했는데

상태가 심각하다

 

역시 전문가의 손길은 다르다

 

체지방 감량일지 근육량 증가일지

일단 목표를 함께 설정하고

다시 건강관리를 시작 해 보기로 했다

(체중 5kg 이상 증가 / 근육량은 왔다갔다 / 복부둘레 증가..)

 

 

 

하루가 너무 빨리간다

할일은 태산인데

실적은 미미한 티끌이다

 

회사일도 바쁜데

집에오면 빨래도 개야하고

정리도 해야하고

 

이것저것 다 하려다

하나조차 제대로 하지 못할까

두렵다

 

 

그래도

오늘부터는

1일 1블로그

1일 1강의 스터디

신랑과 약속해서

반드시 지켜야 한다

 

그래서 집에 오자마자

노트북을 펴고

블로그와 강의 듣기부터 시작했다

 

할 일을 마치면 씻어야지

씻고 하려니 눈이 절로 감기더라

 

의지로 안되서

환경을 만들었다

 

나의 하루가

향후 5년을 책임지니

이 악물고 다시 힘을 내보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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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정원 : 네이버

방문자리뷰 237 · 블로그리뷰 280

m.place.naver.com

 

 

위           치  ★ ★   

- 제주 서귀포시 이어도로343번길 117 동백정원

※  약천사 근처 동백꽃 정원길

- 평일 11:00 - 18:00 / 토~일요일 11:00 - 18:00

(라스트 오더 17:30) 

 

 

주 차  여 부 ★ ★   

- 주차시설 넉넉 (무료주차)

 

 

메 뉴 (종류) ★ ★ ★  

- 커피, 음료종류 다양한 편

- 브런치 메뉴가 있어 아침식사하러 오기 좋음

 

 

가    격    대 ★ ★ ★

- 아메리카노 4,500 / 카페라떼 5,500

- 프렌치토스트 12,000

(주차장 있는 제주도 개인카페임에도 착한 가격대)

 

 

서    비    스 ★ ★ ★ ★ ★

- 매우 친절하심

- 카페 음악이 너무 좋았음

(재즈, 부드러운 옛날 발라드 등)

- 화장실 깔끔 (밖에 위치)

- 인테리어 연령대 폭 넓음

(20~60대까지 모두 좋아할듯한 인테리어 분위기)

 

※ '내돈내산'의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긴 연휴를 맞아

제주도에 놀러왔어요!

 

밤에 도착해서

숙소에서 눈 붙이고

아침 브런치를 먹고싶어 찾게 된

예쁜 카페!

 

사실 겨울 제주도를 오면

항상 들르는 곳이 되었어요

 

주차장도 넓고

들어오는 길목에

동백꽃길로

나무가 쫙 줄지어 있어서

 

동백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계절이면

정말 너무너무 예쁜 곳!

 

날이 좋으면

닭도 밖에 풀어놓으시고 하는 것 같은데

이 날은 추워서인지

닭장에 ㅎㅎ

 

그래도 들어오는 길에

 

 

 

이렇게 구경하기 어려운

희귀 물고기(?)가 있어

한참 눈길을 빼앗기고 말았네요

 

 

 

내부 인테리어도

너무 분위기 있고

사진도 정말 예쁘게 잘 찍혀요!

 

 

 

분위기 있는 포토존이 정말 많은데

심지어 흔들린 사진조차

맘에 드는 거 있죠!

 

 

 

브런치를 먹는데

인테리어, 창밖 분위기

다 너무 좋아서

설렘 느끼면서 먹었어요

 

정말 오랜만에 힐링되는 느낌 -

 

 

제주도 오게되면

들러 보시는 것 -

정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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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과 뜨겁게 연애하던 시절
이것 저것 이야기를 나누다가
명품선물 받는 여자친구에 대한 주제로
흘러가게 된 적이 있다

당시 나는
루이비통 구찌 등등
인기있다는 몇백단 명품 가방은
하나도 없었다

내가 갖고 있는 가방 중
가장 비싼 가방은
토리버치였고
메트로시티, 루이까또즈 가방도
하나씩은 있었는데
그게 1년에 단 한번
적금을 모두 완성한 나에게
상으로 주는 -
내가 부릴 수 있는
최대 사치였다

나름 내게는
명품이라고 생각했는데
누군지 기억은 안나지만
지인 중 하나가
그건 명품이 아니라 브랜드다
라고 하는 말을 듣고
엄청 충격먹었던게 기억이 난다
사실 아직도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나지만

아마 몇십만원과
몇백만원의 차이를
그렇게 말했던게 아닌가 싶다

이런 이야기를 섞으며
지금의 신랑에게
명품하나쯤은 갖고 싶긴 하지만
내게는 너무 큰 가격을
지불해야하는 물건이다
라는 말을 했던 것 같다

그 말을 들은 신랑은
그래? 그럼 지금 하나 사줄게 -
라고 하며

그 어떤 기념일도 아니었고
특별한 일이 생긴 날도 아니었고
그저 슬리퍼를 신고 동네 마실 가다가
별안듯 신세계 본점으로 행하게 되었다

신랑이 가방을 주며
내게 해 준 말이 아직도 생생한데,

그 어떤 가방보다
나의 가치가 훨씬 높다는 것을
항상 기억 해 줬으면 좋겠다

그 말을 내게 해주었다

그래서 이 가방을 들 때마다
기분이 좋고 행복했던 것 같다

가방을 구매할 때
판매원분이 참을 끼워주면서
예쁘다고 꼬셔서
참도 같이 구매했는데
크로스로 매도 예쁘고
토드로 매도 예쁘고
이리저리 다 예뻐
한참을 아끼고 애지중지 했다
사실 지금도 많이 아끼지만
태닝이나 방수처리 등
보관이 어려워서
얼룩도 생기고 속상한 상태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가방 안에서 은행 꼬릿내가
나기 시작했다

방수처리를 잘못한건가
태닝이 문제인가
보관이 이상한가
찾아보았더니
특정 년도에 생산한 제품이
이렇게 하자가 발견되서
더러 교환을 받는 것 같았다

올 해 초에
문제를 발견해서
교환 받으러 가볼까
고민했지만

워낙 의미가 큰 가방이라
교환하고 싶지 않았고
냄새를 처리할 방법을 찾아보았다

냄새 제거방법 1) 습기제거제 넣기
(신문지 포함)

냄새 제거방법 2) 방향제, 향수 등 활용
가방 활짝 열어놓기

일단
어떤 물건에 습기제거제가 들었으면
무조건 빼서 가방에 넣고
디올 향수 파우치도 넣어놓았다
(나중엔 이 냄새가 뒤섞여
더 역해졌다)

* 냄새 제거는 습기제거제만!
향수를 뿌리거나 그런 제품 쓰지 마세요*

그러다 최근
다시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지
교환 사례가 엄청 늘었는데

관리가 어려운 모노그램이라
결국 좀 더 관리하기 쉬운 에삐로
바꿔야겠다는 생각에

영등포 신세계백화점을 방문했다


다른 지점은
교환 사례는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간다는 말이 많았는데
영등포점은 사람이 워낙 많아서 그런지
웨이팅을 해야했다
(기다린 시간 30여분)

안에 들어가니
물건을 보러 온 사람도 많았지만
나처럼 교환 상담 받는 사람도
발견할 수 있었다

담당 직원을 배정받고
(사람이 워낙 많아 음료고 뭐고가 없음)
가방 심사를 받는데

결론은 실패...

실패요인 1) 냄새가 많이 안난다

냄새요인으로만 확인하지 않지만
교환 받는 경우는 지퍼 열기도 전에
지름 3m 정도까지 냄새가 진동한다 했다

게다가 나는
냄새를 없애기 위해
이것저것 많이 해둔 터라
약해지긴 한 상태

따뜻한 곳에 보관하면
더 냄새가 심하다고...

실패요인 2) 문제가 발생한 생산라인 제품인지
확인이 어렵다

17년 7월에 구매한 상품인데
17년 1월~ 21년도던가 정도 기간에
어떤 한 생산 플렛폼에서 발견된 문제라는데
제작기간에 따라 교환판정 되는거라
불명확하다고 했다

실패요인 3) 주된 교환 상품은 pm 보다 bb다

이게 제일 이해가 안가는 설명이었는데
대체로 bb는 교환이 되는 편인데
pm은 교환 받는 케이스가 드물다?
고 했다

이 같은 설명 후에
매장에서 판별하는데는 주관적일 수 있어
심의를 보내줄 수 있다고는 하는데
거기서 판정이 확정나면
거의 번복되지 않는다고 했다

블로그 글 들을 보니
여러매장 돌다보면 교환 걸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아서
일단 심의는 최후 보루로 남겨두고
일단 돌아왔다

매장에서 알게모르게 알려준 팁이 있는데

교환팁 1) 냄새만으로 판별하지는 않지만
요인이 크므로
따뜻한 곳에 보관하면 또는
날씨가 따뜻하면
냄새가 많이 나 교환 확률이 커진다

교환팁 2) 주관적 판단이므로
심의 보내기 보다는 다른 매장도 한 번
들러볼 것
(심의 여러번 보낼수는 있지만
번복은 거의 불가)

일단 첫번째 도전은 실패했지만
이제 습기제거제랑 방향제 빼고
지퍼를 닫아놔서 냄새를 키운다음...
다시 도전 해 볼 생각이다

세 번 도전해 보고
안되면 심의...

사실 냄새 나도
최대한 빼면서 사용하고 싶은 마음도
큰 상태라
아주 많이 실망하진 않았기도 했고
어찌 생각하면 안도되기도 했는데

신랑이 청소하며
어디서 꼬릿내가 난다고
가방을 멀리 던져놓는 모습을 보니
교환 할 수 있으면
받긴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의 일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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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꼭 직업으로 삼겠다고 생각한 '공인중개사'
 
그 '언젠가는'이 문제다.
정확한 목표를 설정했어야 했다.
 
수강 신청을 할 때까지만 해도
합격환급을 받을거라고 다짐했는데
 
차일피일 이 일 때문에 저 일때문에
공부를 미루다 보니 
정말 한심하게 1회독도 하지 못한채
시험장에 입실했다
 
나의 시험장은 목동 중학교
 
햇살은 정말 맑은데
공부 안 한 내 마음은 우중충

따사로운 햇살 받은  풍경이 너무 예뻐서
가을의 설레임에
무거웠던 발걸음이 조금은 가벼워졌다.
 
뭐 어쩌겠어
오늘은 가을도 즐길겸 주말 마실 나왔다 치고
시험장 분위기도 볼겸 가볍게 보고
시험 후부터 다시 마음 부여잡고 공부해야지
 
시험준비는 하나도 안해놓고
그래도 눈은 일찍 떠져서
2시간이나 일찍 도착했다
 
근처 스타벅스가 있어 
따뜻한 커피로 하루를 시작하자 싶어
들어섰다

가을이다
완연한 가을이다
 
나는 화사한 꽃이 피는
봄을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붉게, 노랗게 낙엽이 물들어가는
가을을 더 좋아했나보다

아무도 없는 카페 한켠에 조용히 앉아
하루를 그리려니
일찍 일어난 새가 된 것 같아
새삼 자랑스럽고 뿌듯하다
 
그렇게 앞으로의 계획
(공부 스케줄, 업무 일지..)을 정리하고
고개를 들어보니
어느 새 입실 시간이 다 되어
자리에서 일어났다
 
요즘엔 정말 좋아져서
입실 교실도, 수험번호도
카카오톡으로 다 전송이 되더라
 
수험표 따로 출력하거나 
게시판 수험번호 확인 할 필요없이 
바로 입실했다
 

교실에 앉아 있자니
나의 학창시절도 생각이 나고
날씨가 이렇게 좋은데
그 앞을 막아선 철창이
꼭 내 상황을 그려낸 것 같아서
야속하기도 하고
 
내년을 기약하며
다시금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다짐을 해본다
 
목표는 10개년 기출문제 정복하기!
1일 5강씩 수강하고, 주말에 복습하고,
시험 막바지에는 기출문제 씹어먹어야지
아자!
 
https://land.eduwill.net/Guide/Materials?d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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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eduwil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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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ver.me/5m3afnUQ

 

리플로우 북한산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2,818 · 블로그리뷰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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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치  ★ ★   

- 경기 고양시 덕양구 북한산로387번길 72 1, 2층

※ 북한산,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근처

- 평일 9:00 - 21:00 / 토~일요일 9:00 - 21:00

 

주 차  여 부 ★ ★   

- 주차시설 넉넉, 주차존 1~4까지 매우 넉넉한 편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에 비하면 진짜 혜자 / 무료주차)

 

메 뉴 (종류) ★ ★ ★ 

- 커피, 음료종류 다양한 편

(브런치 메뉴 다양. 빵 메뉴 다양, 커피 다양)

- 심지어 커피는 콜드브루 종류별로 별도 구매 가능

 

가    격    대 ★ ★ ★ 

- 아메리카노 5,500 / 카페라떼 6,000

- 그릴드 치즈 샌드위치 12,500

(일반 카페보다 살짝 비싸지만 대형카페 중에서는 괜찮은 편)

 

서    비    스 ★ ★ ★ ★ ★

- 매우 친절함

(뭔가 물어보면 웃으면서 대답 해 주심)

 

※ '내돈내산'의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스타벅스 북한산점이 새로 열렸다

 

새롭게 등장한 굉장한 핫플 계열에 들어서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티맵으로 조회 할 때마다 30-40대의 차가 향하고 있어서 항상 포기하고 '다음에', '다음에'를 연발하며 주춤하던 어느 날,

 

잠을 자다 살짝 깨서 시간을 보니 6시 30분! 오늘도 스타벅스에는 사람이 많나~ 하고 티맵 조회 해 보니 엇?! 오늘은 가는 차가 안뜬다?! 좀 한산 해 진건가? 오? 오늘 한 번 가볼 수 있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것저것 준비하고 출발하니 7시 30분정도가 되었다

 

그래도 사람이 많을까봐 노심초사 하면서 가는 길에도 티맵으로 여러번 조회했는데 해당 지점으로 가는 차량이 많지 않은건지 '몇 대의 차량이 가고있다'는 메세지는 뜨지 않아서 안심

 

그러나... 도착 해 보니...

주차하려는 차량 줄부터 엄청 길게 쭈욱 늘어서 있고.. 한참 기다려야 한다는 응답을 받고 기다리다 안되겠어서 옆에 북한산국립공원주차장을 이용했다

(※ 스타벅스 자리 보려고 한 20분 정도 안되게 주차한 거 같은데 주차비 1100원나옴... 아니...원래 30분 미만은 보통 그냥 보내주지 않나..? 사악하다 사악해....)

그래... 주차자리가 없는거지, 안에는 사람이 없을거야..라고 생각한 건 아주 큰 오산!!!

23.3.19.(일) 오전 8시 34분... 두둥... 사람.. 너무... 많아...

사람들이 괜히 오픈런을 하는 게 아니구나..

그냥 앉을 자리가 없었다.. 사실 구석자리 앉을 거라면 여기 오지도 않았을 터.. 그런데 구석자리까지 뺴곡히 사람 들어차 있고 루프탑은 좀 비어 있었는데 아직은 너무 추워서 못있겠고.. 하나 둘 사람은 차고 있고... 그냥 나가자...하고 나와벌임..

 

확실히 배경은 예쁘긴 여뻤는데 감기 걸릴 위험까지 감수하면서 있고 싶진 않았...

 

그래서 주변 브런치 가능한 카페를 검색, 하지만 시간은 오전 8시 30분.. 아무곳도 열지 않았다..

그나마 가장 가까운 곳 중 브런치 맛있어 보이는 곳이 있어서 발걸음을 향했는데

누가 알았을까, 이토록 만족스럽고 멋진 카페일줄..! 짜잔!!!

딱 내가 원하는 분위기! 스타벅스처럼 사람이 바글거리는 것도 아니고, 브런치는 맛있고, 심지어 커피 리필까지 되더라는! 정말 흠잡을 곳 하나 없고 만족스러웠던 카페

 

사실 스타벅스는 하도 명성이 자자하고 사람들이 '오픈런 오픈런' 그러고 인스타에도 오르고 하니까 와보고 싶었을 뿐

커피 맛이나, 분위기(어짜피 시끄러울 것이라 예상)나 기대되지 않았지만 '핫플이라는데 가보지 뭐' 하는 마음이었다면

 

이 카페는

엄청 조용하진 않지만 좌석 간격이 넓어 쾌적하고, 커피 시음 서비스나 친절함 이런 모든 것들이 만족스럽게 하는 카페였다

 

 

 

 

 


안팎에서 바라보는 분위기-

따뜻한 햇살아래 포근한 그 분위기가 너무 맘에 든다

루프탑도 너무 예쁜데

날이 좀 더 풀리면 루프탑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도 좋을 것 같다

이렇게 밖에 꽃도 살짝 피었던데 -

주문은 카운터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들어가자마자 입구에 키오스크가 있길래 바로 주문하고 들어갔다

한 가지 더 좋았던 점은 스마트폰 살균 충전기가 있었던 것!

 

충전기 있는 카페야 많지만, 이렇게 차징박스로 된 경우 많이 없고 더욱이 살균까지 된다니 -

서비스 너무나 차고 넘치는 것!

여기서 만드는 커피나 빵류 할인 판매도 하고 있었다

맛있어 보여서, 브런치도 맛있어서 집에 있는 신랑을 위해서 소금빵 한박스 구매 해 갔다

'이 카페가 원두에 진짜 자신있다보다' 라고 생각하게 된 건 이렇게 주문판매도 하고 있어서!

층마다 콜드브루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종류도 많고 시음 해 봤을 때 맛과 향이 정말 다 달라서 흥미로웠다

커피 말고도 커피 관련 용품들을 판매하고 있는데 구경하기에도 좋았고, 시음과 리필도 할 수 있어서 커피 좋아하는 친구 있으면 꼭 데려와야지 생각했던 순간 -

엄청나게 많은 음료 종류와 빵 종류! 근데 다 맛있어보여서 선택장애 일으킨다

이 카페 세심한 부분이 한 두가지가 아니였는데 제일 좋았던 점은 이렇게 엘레베이터 앞에 잠깐 트레이를 둘 수 있도록 테이블이 비치된 거였다. 엘레베이터 안에도 작은 테이블이 있어 무거운 트레이를 살짝 걸쳐놓을 수 있어서 편했다

추운데도 무릎담요 없어서 오들오들 떠는 카페도 많았는데, 정말 세심한 건 루프탑 추울까봐 이렇게 담요도 준비되어있었던 것! 차곡차곡 예쁘게도 정리 해 두셨다


꽃이 피는 따스한 계절

북한산 절경을 바라보며 온전히 주말을 즐길 수 있는 조용한 브런치 카페-

 

사실 와 본 카페 (특히 대형카페, 일회성으로 리프레쉬 하기 위해 가게 되는 경우가 많음)는 두 번 가는 경우가 드문데, 이 브런치 카페는 다른 커피도 다른 메뉴도 맛보고 싶은 분위기 너무 좋은 그런 카페였다

 

마음이 울적한 날,

조용히 쉬고 싶은 날,

통창 아래서 햇살을 느끼고 싶은 날,

절경을 바라보며 멍때리고 싶은 날

 

그런 날 또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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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던 작년,
해외여행을 못가는 마음을 달래는건지
호캉스와 함께
갑자기 '바디 프로필'이 엄청 유행이엇죠

저는 호캉스에 빠져 있느라
바디프로필은 한 번도
'해야겠다' 라고 생각한 적이 없었는데

올 해 헬스를 시작하면서

나도 평생 내 몸이 가장 멋진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보자!

이런 생각이 들어서
사진작가 친구 스튜디오를
덜컥 예약해버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마음을 굳게 먹고
몸만들기 준비를 했어요!

오늘부터

바디프로필 촬영일기

시작!

바디 프로필 준비 (part 1) : PT 등록하기

먼저
한 번도
PT( personal training)를
- 개인 운동 훈련, 특히 체중과 몸매를 조절하기 위해 운동과 식단 조절 등의 훈련을 받는 것-
받아본 적이 없는 저는
이왕 바디프로필 찍는거
예쁜 몸을 만들어야지! 하면서
PT를 끊어
나를 온전하게 맡겨둘 곳을
찾았답니다

그리하여 찾게 된 해가든 필라테스!
https://naver.me/GEs8NiBW

해가든 필라테스 : 네이버

방문자리뷰 39 · 블로그리뷰 82

m.place.naver.com

이 곳은
개인 PT, 그룹 PT
필라테스 등을 배우는 곳인데

필라테스 실(?)이나
PT 받는 곳이 분리되어 있어서
개인 PT를 받을 때는
프라이빗하게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좋아 보였고,

외부는 일반 헬스장처럼 생겼는데
24시간 지문찍고 이용할 수 있는 점이
정말 딱 좋았어요!

화장실, 샤워실은 잘 구비된 건 물론이고
무인임에도 청결하게 잘 관리가 되고 있더라구요

특히 커피머신이 있는데
일반 믹스커피류가 아니고
아메리카노!! 가 준비되어 있어서
운동 전 마시고 시작할 수 있다는 점!! 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ㅎ

헬스장과 PT 가격은
헬스장 비교 사이트 '다짐' 에서
https://www.da-gym.co.kr/detail/61ea3db643554f0039f7b832

"해가든 필라테스 수유점"
1.강북 최고 프라이빗 스마트짐
2.기구필라테스 PT 스튜디오
3.기구품목 : (주)뉴텍 / 인투기구필라테스

기구필라테스 & PT 체험권
1:1 2만원 / 6:1 1만원
평일24시 주차무료
상담 문의 01099007694

이렇게 안내하고 있는데
시즌마다 다르고, 저는 할인도 조금 받아서
혹시 시작하실 생각 있으시다면
문의 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오늘은 등록하고
앞으로 어떻게 식단관리와 운동관리를 해야할지
상담을 받았는데,

사실 저는
엄청 미친듯이 운동한다기보다
앞으로 혼자서 운동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어서
'운동'목적과 '교육'목적 중교육을 선택했습니다

배워서 꾸준히 할거에요!에..?..! (하..할 수 있겠지..??)

미래의 나야잘 부탁해.후후.

집에 들어가니피티쌤이 매일 체중사진과복부 상태를 보내달라고 했는데진짜 뭔가 시작한 느낌..

이제 매일 식사한것도 인증하라고 하셨는데..인증안하면 피티 안해줄거라고 했는데..

할 수 있겠지..?

화..홨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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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이연'의 영상에서
소개 된 글귀가 제 마음을 울렸습니다.

매일 한 번씩 읽고 시작하려고 합니다.




오늘 하루만은
- 시빌 페트리지 -

  • 오늘 하루만은 행복하게 지낼 것이다.
  • 오늘 하루만은 주어진 상황에 적응하고, 내가 바라는 것에 나를 맞추려 하지 않겠다.
  • 오늘 하루만은 몸을 잘 돌보겠다.
  • 오늘 하루만은 정신을 단련하겠다.
  • 오늘 하루만은 세 가지를 하면서 영혼을 단련하겠다.
  • 오늘 하루만은 유쾌한 사람이 되겠다.
  • 오늘 하루만은 삶의 모든 문제를 당장 해결하려 들지 않고 내게 주어진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데에만 집중하겠다.
  • 오늘 하루만은 프로그램대로 살겠다.
  • 오늘 하루만은 30분이라도 조용히 혼자 쉬겠다.
  • 오늘 하루만은 두려워하지 않겠다.


나열된 10가지가 아니라

'오늘 하루만은'

이 단어가 제 하루의
방향 지표가 되어
비록 성공적이거나
탄탄했던 하루는 아니라 할지라도
소중한 하루가 될 것 같은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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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한옥에 재즈 한 스푼 _ Cafe 가비가베

https://naver.me/FUG7iIOc

 

네이버 지도

포천시 영북면

map.naver.com

 

위           치  ★ ★ 

- 경기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 849-130

※ 산정호수 바로 앞, 산정호수 둘레길 근처

- 평일 10:00 - 17:30 / 토~일요일 9:30 - 18:00

 

주 차  여 부 ★ ★

- 주차시설 넉넉,

근처 산정호수 임시주차장 이용가능

(카페 주차비는 없으나, 산정호수 입출구에서 주차비 2,000원 지불_포천도시공사)

 

메 뉴 (종류) ★ ★ ★  

- 커피, 음료종류 다양한 편

(특별하지는 않지만 일반 카페커피 느낌)

- 베이글 맛있음

(갓구운 베이글 바삭 촉촉 / 크림치즈 쏘쏘)

- 베이글 외에도 케이크, 쿠키 있음

 

가    격    대 ★ ★ ★  ☆

- 아메리카노 5,000 / 카페라떼 5,800

- 베이글 3,800 ~ 4,500

(근교 카페로는 가격 괜찮은 편,

그러나 일반 카페보다 조금 비쌈)

 

서    비    스 ★ ★ ★ ★ ★

- 매우 친절함

(베이글 동났고 10분 후에 나오는 상황, 베이글 나오자마자 자리로 오셔서 나왔다고 알려주심)

 

※ '내돈내산'의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33돌 생일을 맞아

우리 쀼가 오랜만에 여행을 왔습니다.

 

여행지는 바로 산정호수!

 

이직하기 전에 있던 회사에서

복지로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

숙박권을 받아 이용한 적이 있었는데

산책로도 너무 좋고, 숙소도 예뻐서

다시 와 보고 싶었어요.

 

산정호수 한화리조트 근처에는

이렇게 예쁜 산책로와 폭포가 있어

부부가 함께 손잡고 산책하기

좋은 곳이었답니다.

산정호수 근처를 산책하다가

맞은편에 북적대는 곳을 보고저긴 어디지? 하는 생각에 찾아보니여러가지 먹을 거리도 많고,예쁜 한옥 카페도 있더라구요.

 

우리 부부는이미 점심을 먹은 터라예쁜 한옥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하고움직여 보았습니다.

리조트 반대편에 있는 카페라서

차를 타고 이동했는데

주차장이 넓어서 굉장히 편했어요.

주차장은 무료인데

카페 들어오는 길목 입출차 제한 바가

설치된 곳이 있는데

거기서 출차 시 시설이용료를 받더라구요.

(카드 가능)

(왼쪽) 갤러리 카페 / (오른쪽) 한옥별채 느낌의 카페

카페는 건물이 3개로 이어져 있는데

정중앙에 빵이랑 커피 주문할 수 있는 건물,

뒤쪽에는 갤러리 같은 곳

(당일에는 잠겨 이용 불가였음)

그리고 오른쪽으로는 한옥별채 느낌의

아늑한 건물이 있었습니다.

 

저희 쀼는 정중앙 2층을 이용했는데

운좋게 창가쪽 자리를 앉아서

전경이 너무 예뻤어요!

2층 창가 자리

화장실도 건물 안,

건물 밖

이렇게 많아서 이용에

불편한 것도 하나도 없는

그런 카페였습니다.

인테리어도 너무 예쁘고

크리스마스 트리도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한 달이나 남았지만

미리 크리스마스 기분까지 느낄 수 있던

그런 카페!

커피 메뉴도 다양하고

빵, 쿠키도 다양한데특히 갓구운 베이글을 먹어봤는데겉은 바삭! 속은 촉촉!올리브 베이글에 딸기치즈 발라서커피와 함께 냠!

 

창가로 바라보는 전경에또 한 번 냠!

 

먹부림 제대로 한 날이었답니다!

 

산정호수 카페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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