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물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데!
왜!!! 내 월급은 그대로?!

 

내 월급만 빼고 다 오르는데
교통비라도 아끼려는 처자의
서울 교통비 절약 정책 총정리 이야기

 

 

요즘은 붕어빵도

한 마리에 1,000원 하는 곳도 생겼고

 

내가 사먹던 점심식사마저

2,000-3,000원은 올라

점심 사먹기도 부담스러워졌다

 

게다가

뭐?!

버스비, 지하철비가 올랐다!

출근길마저 화를 돋군다

 

 

 

 

그 와중에

약간 솔깃한 이야기

 

지하철-버스 환승 정기권

"기후동행카드"

이야기다

 

그런데

기후동행카드가 나오기 전에

먼저 혜택을 보고 있던

대중교통 사용 정책이 있었다

 

"알뜰교통카드"

 

응?

뭐가 다른거지?

더 좋아진건가?

 

비교 해 봐야 알겠지

 

그래서 차근차근

정리 해 보기로 했다

 

혜택 구분 지하철 정기권 알뜰교통카드 기후동행카드
기준(출퇴근 비용) [왕복 22일 기준] 지하철 (강서~강남) + 버스 or 따릉이
((1,600*2) + (추가 200원*2) or (추가 100원*2)) *22일 = 79,200원 or 72,600원

※ 따릉이 365일권 → 30,000원 (1일 100원 가량) / But... 한겨울 따릉이 추워 죽음
운임료 기본 61,600원
(버스 or 따릉이 별도)
※ 버스 환승 X
별도 운임료 x
(이동거리에 따라
마일리지 캐시백)
62,000원~
(지하철-버스만 이용할 경우)
65,000원 (따릉이 포함)
할인금액 ~ 11,000원
(버스타면 더 비쌈)
10,000원 가량
(이동거리에 비례)
10,000원~ 14,000원 가량
할인 방법 구매 시 할인 선결제 후 캐시백 구매 시 할인
사용구간 서울 외 △
(분당선 등 거리구간 O)
서울 외 O
(경기, 지방까지 가능)
서울 외 X
(오직 서울만)
환승 X
(지하철만 / 버스 환승)
O
(지하철-버스)
O
(지하철-버스-따릉이 가능)
특징 30일 이내 or 60회까지 사용 즐겨찾기 한 장소 or
출발/도착 지정한 것만 할인
30일 무제한 이용
단점 버스타면 더 비쌈 24년 5월 폐지 예정
(K패스로 변경)

귀찮음
(출발/도착 버튼 눌러야 함)
※ 즐겨찾기 하면 해결
서울시만 가능

 

결론은
때에 따라
나에게 유리한 조건에 따라!

 

 

비교 해 보니

항상 동일한 비용이

절약되는 건 아니었고

 

내 상황에 따라

더 많이 절약할 수 있을 것도 같았다

예를 들면

 

여름철 산책겸 지하철만 타고 출근
지하철 정기권

 

여름이 되면

매미 소리도 들을겸

아침 공기가 좋아

지하철역에서 회사까지

걸어서 출근을 하는데

그럴 땐 정기권이 가장 저렴하다

 

주말에도 대중교통 타고 여기저기 쏘다닐 예정이라면
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는

무제한이기 때문에

주말까지도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따릉이까지 자주 탄다면

이 방법이 제일이다

 

출퇴근 지하철+버스까지 피할 수 없다면,
월 교통비가 6만원이 채 안나온다면!
알뜰교통카드

 

신랑에게 처음 

기후동행카드를 알려줬을때

"응? 지금 할인보다 못한데?"

라고 하면서 알려준 혜택이

알뜰교통카드였다

 

알고보니

월 출퇴근 비용이

6만원이 채 안되고

그 안에서 1만원 가량 캐시백을

받았던 것!

 

게다가

알뜰교통카드가

향후 K패스로 바뀌면서

할인폭이 더 커진다고 하니

기대 해 봐도 좋겠다

 

 

그래도 이렇게 할인을 받으면

더 긴 구간을

출퇴근 하는 직장인이라면

최대 월 3만원씩

거의 연간 30만원가량을

절약할 수 있는데

 

하루하루

버겁게 살아가는 직장인으로서

그나마 이렇게

정부 할인이 있다는 것이

어느 정도는 안도되면서도

이런 걱정 없이

엄청 부자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을 해 보는 날이다

 

 

K 직장인 화이팅!


반응형
반응형

 

폐토너(다 쓴 프린트 토너) 버리는 법
  • 폐토너 매입업체 연락 -> 판매
  • 폐가전 분류되는 폐토너 -> 폐기물 신청하고 돈주고 버리기

 
 

하지만! 귀찮고, 돈아깝고!
'폐토너 수거' 신청하세요!

 

 
 
 
프린터 토너
구입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바닥을 긁고
껌뻑껌뻑 불이 들어온다
 
일단 하나 더 구입한 토너로
교체는 했는데.......
 
이 폐토너
그냥 일반쓰레기로 버려도 될까?
 
NO!
폐토너는 폐가전으로 분류되어
생활폐기물 수거 신청을 하고
버려야 한다
 
얼마 안되긴 하지만
그렇게 하면
돈을 주고 버려야 하고
 
아깝다고 피하기엔
매입 업체에 연락해서
수거해가라고 하면
알아보고 연락하고
시간도 맞춰야 하고
여러가지로 복잡하다
 
그래서 찾은 방법!
 
클릭만 몇 번 하면 되는거라
너무너무 간단하다
 
 

삼성 프린터 그린 캠페인 서비스

 
(신청하기 → 아래 링크 클릭)
https://www.samsung.com/sec/additional/indexWasteCartridgeRecallApply/

 

 

 
 
친환경 느낌의
따뜻한 느낌의 디자인이 너무 좋다
 
 

 
 

 
링크 창에 들어가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삼성 계정으로
로그인 하면 되는데,
 
프린터 구매 할 때나
갤럭시 휴대전화를 이용하고 있는 경우,
삼성 제품을 이용하고 있다면
대체로 계정 하나쯤은 있을 것이고,
아니라면
금방 만들면 된다
 
로그인 후
정말 딱 아래 정보만 입력해서
제출하면 끝!

 

신청 후
박스에 폐토너 담아서
문 앞에 놓아두면
'무료수거'

수거 후에는
10%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삼성 프린터 구입해서
이렇게 토너 교체할 일이 있다면

그린캠페인에 참여 해 보자!

반응형
반응형


카톡 신기능

대화 요약 기능
설정 방법

카카오톡 하단 오른쪽 ***(점세개)
>  설정  >   실험실  >  실험실 이용하기 (활성화)
>  Ai  기능 이용하기
>   Ai  기능 이용하기 (활성화)
>  대화 요약하기 (활성화)

여럿이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너무 편한 단체톡방!

문제는 내가 바쁠 땐
수십개, 수백개의 카톡이
우수수 쌓여있다는 것

그래서 한참 못보고
톡방을 열게되면
정독하느라 한참을 또
답변 못하고 읽어 내려가는데
그러다 보면 다시 쌓이는 톡...

그러다 한 친구가 말한다

야! 누가 대화 요약 좀 해줘!
너무 많아서 못 읽겠다!

쌓인 톡이 너무 많아서
못 읽겠다 싶어
결국 터져나온 한 마디

누구나 그런 생각 한 번쯤
해봤을 것이다

그 요약을
이번에 카톡 신기능이 해준다!

바로 'AI_대화 요약' 기능!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이 있으면
추가로 업로드 할 예정이지만

그냥 이런 기능이
나왔다는 것이
너무 좋다

사실 실험실 기능 중
'조용한 채팅방'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조용한 채팅방'은
내가 전에 카톡 고객센터에
기능을 의뢰한 적도 있는
것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내가 제안한 기능이라 그런지
꽤 뿌듯하게 사용하고 있다

'대화 요약'기능도
이만큼 유용했으면 좋겠다



반응형
반응형


OK 저축은행 짠테크 통장

< 이자 > 변동금리
50만원 이하 연이율 7%
50만원 초과분 연이율 3.5%

< 종류 >
자유 입출금 (파킹통장)

< 가입 기간 >
제한 없음


부자가 되는 길에는
여러가지 길이 있다는데

아껴 쓰는 길
많이 버는 길
많이 불리는 길

사실 100만원 더 벌어도
100만원 더 쓰면
늘어나는 자산이 없고

100만원 벌어놓고
200만원 쓰면
거지꼴을 못면한다

그래서 아껴쓰는 게
가장 중요하고
인생 돈그릇을 크게 만드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아껴쓰는 건
많이 버는 것 만큼이나 어렵다

견물생심
지나가다 예쁜 코트가 보이면
사고 싶고

예쁘게 손톱 정리도 하고 싶고

결혼식에 가려니
막상 입을 옷도
예쁘게 꾸며줄 화장품도 없다

그래서 가장 첫번째가
일단 저축하고
남은 돈을 쓰는 것!

하지만 항상 적금통장에만 넣어두니
정말 급하고 써야할 때
아깝게 이자 다 뿌리치고
깨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적금을
30만원짜리 하나,
20만원 짜리 두 개..
조각조각 모으자니
모이는 느낌이 없어
또 그건 그것대로 쓰게된다
(풍차돌리기는 좋은 저축법인데
나는 전혀 맞지 않았다)

그래서 큼지막하게
한 덩어리 묶어두고
혹시나 필요할지 모를
목돈을 따로 잡아둔다

그게 파킹통장

나는 보통
이 파킹통장에 100-200정도
넣어둔다

예전에는 CMA 통장에 넣어두었는데
이자가 점점 줄더니 1%대가 되었고

지금은
세이프통장이나 토스를 이용하는데
여기도 2% 대로 재미는 없다

그런 와중 기쁜소식!

세상에나 만상에나
7% 대 파킹통장이라니
50만원 한정이긴 하지만
잘 넣어두면
1년에 3만원가량 이자가 발생하고

초과분이라도 3.5% 이니

100만원을 넣어두면
대략 4만원대 이자가 생기고
200만원을 넣어두면
7만원가량의 이자가 생기는데

땅에 묻으면 절대 나오지 않을 돈이요,
기존 은행 파킹에 넣어두면
인플레이션 충당도 못하는 돈이로다

바로 가입하고
넣어두었다

이렇게 4만원, 7만원 번다고
부자가 되는 건 아니지만
4만원이면 2인 풍족한 외식값이고
7만원이면 최저임금 기준
거의 하루 일당이다

작은 것을 시작으로
오늘 하루도 힘내자! 아자!

반응형
반응형

 

★ 주변 상권 분석

-> 필요한 부분을 매워주는 형태 고려
 
예시) 주차장 없는 대형카페
-> 인근 나대지 매입 _ 주자장 신설
 
농사짓는 집 딸로
최근 농지연금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으면서
토지에 관심이 생겼는데
 
농사를 목적으로 하거나
건물을 지어 상가를 만드는 것 외에
나에게는 신박하게 느껴진
새로운 접근법을 들었다
 
요 근래
대형 신상카페, 특히 스타벅스가
주요 상권에 위치 해 있지 않고
자신만의 특색있는 컨셉을 만들어
대규모 부지에 위치하는 경우들이
생겨나고 있다
 
예를 들어
새로 생긴 스타벅스더북한산점은
주변 상권이 아주 없지는 않지만
비교적 한산한 곳에 위치 해 있고
그럼에도 찾아갈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루프탑에 앉아 빼어난 전경을 바라보며
커피 한 잔 하며 느끼는 여유로움이
너무 달콤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인기가 너무 많다보니
주차할 곳이 매우 부족해서
차량이 길게 줄을 서고
거의 1시간 이상
대기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그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지만
다른 공영주차장에 비해
할인도 안되고
정말 비싸서
차라리 기다리는 게
나을 정도였다
 
만약 이 근처에
카페에 접근하기 쉬운 나대지가 있다면
주차장을 만드는 것이다
 
이효리 카페가 그렇다는데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확실히 그런 상황이라면
충분히 승산이 있어 보였다
 

 

부동산 관련 지식들을 배우면서
새로운 접근을 들을 때마다
(나에게는 매우 새로웠다)
세상에는 돈을 벌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아주 많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길들을 찾아가는 과정이
설레고 즐겁게 느껴졌다

오늘 이 이야기를 듣고나니
확실히
 
내가 사람들에게 주고 싶은 것이 아닌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 중
내가 줄 수 있는 것,
내가 충분히 채워줄 수 있는 것


그것을 찾는 것이
사업을 준비하는 마인드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도 나를 응원하며

반응형
반응형



신랑과 뜨겁게 연애하던 시절
이것 저것 이야기를 나누다가
명품선물 받는 여자친구에 대한 주제로
흘러가게 된 적이 있다

당시 나는
루이비통 구찌 등등
인기있다는 몇백단 명품 가방은
하나도 없었다

내가 갖고 있는 가방 중
가장 비싼 가방은
토리버치였고
메트로시티, 루이까또즈 가방도
하나씩은 있었는데
그게 1년에 단 한번
적금을 모두 완성한 나에게
상으로 주는 -
내가 부릴 수 있는
최대 사치였다

나름 내게는
명품이라고 생각했는데
누군지 기억은 안나지만
지인 중 하나가
그건 명품이 아니라 브랜드다
라고 하는 말을 듣고
엄청 충격먹었던게 기억이 난다
사실 아직도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나지만

아마 몇십만원과
몇백만원의 차이를
그렇게 말했던게 아닌가 싶다

이런 이야기를 섞으며
지금의 신랑에게
명품하나쯤은 갖고 싶긴 하지만
내게는 너무 큰 가격을
지불해야하는 물건이다
라는 말을 했던 것 같다

그 말을 들은 신랑은
그래? 그럼 지금 하나 사줄게 -
라고 하며

그 어떤 기념일도 아니었고
특별한 일이 생긴 날도 아니었고
그저 슬리퍼를 신고 동네 마실 가다가
별안듯 신세계 본점으로 행하게 되었다

신랑이 가방을 주며
내게 해 준 말이 아직도 생생한데,

그 어떤 가방보다
나의 가치가 훨씬 높다는 것을
항상 기억 해 줬으면 좋겠다

그 말을 내게 해주었다

그래서 이 가방을 들 때마다
기분이 좋고 행복했던 것 같다

가방을 구매할 때
판매원분이 참을 끼워주면서
예쁘다고 꼬셔서
참도 같이 구매했는데
크로스로 매도 예쁘고
토드로 매도 예쁘고
이리저리 다 예뻐
한참을 아끼고 애지중지 했다
사실 지금도 많이 아끼지만
태닝이나 방수처리 등
보관이 어려워서
얼룩도 생기고 속상한 상태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가방 안에서 은행 꼬릿내가
나기 시작했다

방수처리를 잘못한건가
태닝이 문제인가
보관이 이상한가
찾아보았더니
특정 년도에 생산한 제품이
이렇게 하자가 발견되서
더러 교환을 받는 것 같았다

올 해 초에
문제를 발견해서
교환 받으러 가볼까
고민했지만

워낙 의미가 큰 가방이라
교환하고 싶지 않았고
냄새를 처리할 방법을 찾아보았다

냄새 제거방법 1) 습기제거제 넣기
(신문지 포함)

냄새 제거방법 2) 방향제, 향수 등 활용
가방 활짝 열어놓기

일단
어떤 물건에 습기제거제가 들었으면
무조건 빼서 가방에 넣고
디올 향수 파우치도 넣어놓았다
(나중엔 이 냄새가 뒤섞여
더 역해졌다)

* 냄새 제거는 습기제거제만!
향수를 뿌리거나 그런 제품 쓰지 마세요*

그러다 최근
다시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지
교환 사례가 엄청 늘었는데

관리가 어려운 모노그램이라
결국 좀 더 관리하기 쉬운 에삐로
바꿔야겠다는 생각에

영등포 신세계백화점을 방문했다


다른 지점은
교환 사례는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간다는 말이 많았는데
영등포점은 사람이 워낙 많아서 그런지
웨이팅을 해야했다
(기다린 시간 30여분)

안에 들어가니
물건을 보러 온 사람도 많았지만
나처럼 교환 상담 받는 사람도
발견할 수 있었다

담당 직원을 배정받고
(사람이 워낙 많아 음료고 뭐고가 없음)
가방 심사를 받는데

결론은 실패...

실패요인 1) 냄새가 많이 안난다

냄새요인으로만 확인하지 않지만
교환 받는 경우는 지퍼 열기도 전에
지름 3m 정도까지 냄새가 진동한다 했다

게다가 나는
냄새를 없애기 위해
이것저것 많이 해둔 터라
약해지긴 한 상태

따뜻한 곳에 보관하면
더 냄새가 심하다고...

실패요인 2) 문제가 발생한 생산라인 제품인지
확인이 어렵다

17년 7월에 구매한 상품인데
17년 1월~ 21년도던가 정도 기간에
어떤 한 생산 플렛폼에서 발견된 문제라는데
제작기간에 따라 교환판정 되는거라
불명확하다고 했다

실패요인 3) 주된 교환 상품은 pm 보다 bb다

이게 제일 이해가 안가는 설명이었는데
대체로 bb는 교환이 되는 편인데
pm은 교환 받는 케이스가 드물다?
고 했다

이 같은 설명 후에
매장에서 판별하는데는 주관적일 수 있어
심의를 보내줄 수 있다고는 하는데
거기서 판정이 확정나면
거의 번복되지 않는다고 했다

블로그 글 들을 보니
여러매장 돌다보면 교환 걸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아서
일단 심의는 최후 보루로 남겨두고
일단 돌아왔다

매장에서 알게모르게 알려준 팁이 있는데

교환팁 1) 냄새만으로 판별하지는 않지만
요인이 크므로
따뜻한 곳에 보관하면 또는
날씨가 따뜻하면
냄새가 많이 나 교환 확률이 커진다

교환팁 2) 주관적 판단이므로
심의 보내기 보다는 다른 매장도 한 번
들러볼 것
(심의 여러번 보낼수는 있지만
번복은 거의 불가)

일단 첫번째 도전은 실패했지만
이제 습기제거제랑 방향제 빼고
지퍼를 닫아놔서 냄새를 키운다음...
다시 도전 해 볼 생각이다

세 번 도전해 보고
안되면 심의...

사실 냄새 나도
최대한 빼면서 사용하고 싶은 마음도
큰 상태라
아주 많이 실망하진 않았기도 했고
어찌 생각하면 안도되기도 했는데

신랑이 청소하며
어디서 꼬릿내가 난다고
가방을 멀리 던져놓는 모습을 보니
교환 할 수 있으면
받긴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의 일기 끗

반응형
반응형

 

기분 좋은 금요일,

잠자리 들기 전 

오늘 하루 동안

세상에 어떤 일들이 일어났나

돌아보려 인터넷 뉴스를 킨 순간!

 

빈대, 빈대, 빈대

서울 빈대!!!

여기 저기 난리도 아니였다

막상 뉴스 기사를 보니

몸이 근질근질...

혹시.. 설마..!

우리집에도 빈대가 숨어든거 아니야?!

 

빈대 한두마리만 집에 들어와도

금방 수천, 수만마리가 된다는데!

 

너무 무서워서 그 때부터 폭풍 검색!

 

그런데 아직 이렇다 할 대책이나

해결책은 없는 듯 보였다 ㅠ 

 

앞으로 어떻게 해!!ㅠ

 

그래서 나처럼 답답했던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ㅠ

일단 지금까지 찾아보고 

얻은 정보들을 공유해본다ㅜ

 

갑자기 빈대가 기승을 부리는 이유?!

사실 빈대는 1년 전에도

이렇게 비슷하게 공포감을 조성했던 것 같다

 

코로나 전인지 중인지 후인지

정확하게는 기억나지 않지만

 

그즈음 해외 여행을 다녀오면서

짐이나 옷에 딸려온 빈대가 

문제가 되고 있다는 글을 보고

 

지금처럼 똑같이 

온 몸이 근질거리고

혹시 집에 있는 것이 아닌가

두려움에 떨었던 기억이 난다

 

명확하게 밝혀진건 없지만

코로나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면서

사람들이 국내든 해외든 

여행도 많이 다니고

여러 사람간의 접촉이 늘어나면서

이렇게 급작스럽게 퍼진 게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 해 본다ㅜ

 

왜, 요즘 

코로나 시기에는 마스크도 꼭 쓰고

외출다녀왔거나 지저분한 물건을

만지고 난 직후 손도 닦고 그래서

코로나 말고는 독감이나 감기와 같은

질병들이 눈에 띄게 줄었다고 했는데

 

요즘 마스크 쓴 사람도 거의 없고

손도 전만큼 자주 씻는 것 같지 않으니

독감이며, 호흡기 질병 여럿이 하도 돌아

병원에 가면 사람이 빽빽하고

다들 콜록콜록 기침하고 있지 않은가 ㅠ

 

빈대가 무서운 이유?!

 

 

1. 가려움 상상 초월 _ 모기는 애기장난, 애교?

 

빈대가 흡혈을 위해 

사람들 물 때 

 

혈관을 잘 못찾아서 

여러 군데를 문다고 한다 ㅜ

그리고 그 가려움은

모기의 몇배나 된다고..

 

그리고 모기처럼

소리가 나는 것도 아니고

문 직후에 간지러운 것도 아니라

한참이 지난 후부터 간지러워

손쓸 수 없을때에야 

알게 된다고 한다 ㅜ

 

그래서 이렇게

일렬로 문 자국이 생긴다고..ㅠ

 

2. 완벽한 방역이 불가능하다

 

'빈대 잡다가 초가삼간 다 태운다' 

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ㅠ

 

동생도 빈대한테 시달려 본 적 있는데

 

방역업체를 불러도 그 때 뿐이고

 

벽지에 숨어있거나

옷 주머니에도 들어있고

잠자리(특히 침대 매트리스) 안쪽에

매복해 있다가 

밤에 피를 뜯으러 등장한다고 했다

 

웬만한 살충제에는 면역이 있어

효과도 없다고 한다 ㅠ

 

효과 있는 살충제를 뿌려도

금방 면역된다는 이 무지막지한 생물체..

 

 

빈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려면?

1. 침대 매트리스, 또는 잠자리 이불 확인!

 

빈대는 대체로

사람 자는 곳에 서식하는데

이렇게 검은색 자국과 알처럼 투명한게

이부자리에서 보인다면..ㅠ 

 

2. 습한 환경 (쿰쿰한 냄새가 나면 거의,.)

빈대는 습도가 높은 조건에서

잘 서식하는데,

만약 집이 습하다면...

자주 청소를 해 주고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겠다...

 

우리집도 습도가 높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볼이 바삭바삭함..)

그럼에도 습도계에는 66%가 찍혀  있었다..ㅠ

(빈대가 좋아하는 습도 60% 이상..)

 

빈대 퇴치법

1. 규조토 -> 효과 O / 위험!!

규조토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전문가들은 정색을 하며 

누가 그런소리를 하냐고 묻는다던데

 

실제로 겪어 본 사람에 의하면

꽤 효과가 있다고는 한다

 

규조토가 수분을 흡수하는데

이 성분이 빈대 탈수를 일으키고

자기들끼리도 규조토를 옮겨

퇴치에 도움은 되는 모양이다

 

문제는 

규조토를 사용하면서

폐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

매우 치명적이고

진폐증 등 문제가 발병할 수 있다고 한다ㅜ

 

규조토는 최대한 피하는 걸로...

 

 

2. 살충제 (신기패 등...) -> 효과 X

일전에 언급 했듯이 

면역 금방되서 

효과가 거의 없다고...

 

3. 연탄

우리 나라에서 빈대가 없어진 이유가

과거에 다 연탄떼는 집이라서 

일산화탄소 때문에 해충이 거의

없었다는데..

 

연탄 떼서 죽이려다

나도 같이 죽을 수 있으니..

 

이것도 패스...ㅠ 

 

 

4 . 스팀 다리미(스팀 청소기) -> 효과 O

빈대가 그래도 약점이 있었다!! ㅠ

제발 여기에는 면역같은건 없어라 ㅠ

 

빈대는 50도 이상 고온에서는 

살지 못한다고 하니

 

잠자리, 옷 등에

자주 스팀을 쬐어주는 것이 

효과가 좋다고 한다

 

쓱 미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훈연하듯이 해야

알까지 박멸할 수 있다고..

 

 

5. 전기장판 -> 효과 △

이것도 마찬가지로 온도를 올려서

빈대가 서식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드는 건데

 

보일러를 떼거나

전기장판을 트는 등의 행위로는

사실 이부자리 전체나

옷 주머니 등 안쪽까지

열이 침투하지 않을 수 있어

 

상대적으로 온도가 낮은 곳에

모여있다가 다시 기승을 부릴 수 있다고 한다ㅜ

 

6. 건조기 -> 효과 O

이것도 마찬가지로

온도를 이용하는건데

 

건조기는 대부분

가장 낮게 설정할 수 있는 온도가

50도라서

 

외출 후 건조기에 돌리거나

주 1회 정도 이불패드, 덮는 이불 등을

건조기에 돌려주면 도움된다고 한다

(알은 60도 이상에서 사멸된다고 함)

 

 

 

 

서울에 하도 기승을 부리고 그래서

국가까지 나서서 방역하고 있다고 하니

너무 무서워 일단 가능한한 정보부터 모아봤다

 

 

제발...

한국에서 빨리 박멸되기를!!!ㅠㅜ

반응형
반응형

회사업무든 개인용무든

외장메모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특히 개인파일을 외장메모리에

넣어두고 다닐 경우

분실에 대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럴 때 핸드폰으로

외장메모리에 비밀번호를

설정하는 방법이 있다

 

USB Lockit - Pendrive Password - Google Play 앱

 

USB Lockit - Pendrive Password - Google Play 앱

비밀번호 잠금 USB 드라이브

play.google.com

1, 구글 플레이에서 비밀번호 설정 어플 다운

 

2. 휴대전화에 USB(외장 메모리) 연결

※ 외장메모리가 연결되어있지 않은 경우 위와 같이 안내문구 생성됨

 USB를 꽂으면 오른쪽 안내문이 표시됨

 

3.  비밀번호 생성 창이 뜨면 비밀번호 입력 & 하단 비밀번호 확인 동일하게 입력

※ 비밀번호를 설정한 후에는 바로 오른쪽 그림과 같이 화면이 생성됨

- > 비밀번호를 설정한 USB는 컴퓨터에서도, 휴대전화에서도 아무런 파일이 없는 것으로 표시됨

 

4. 비밀번호를 해제하길 원할 경우 휴대전화에 USB를 꽂아 초기 설정 비밀번호 입력

*** 비밀번호 해제 한 상태에서는 정상적인 USB가 됨 (비밀번호를 풀 때마다 다시 비밀번호 설정해줘야 잠김)

반응형
반응형

언젠가는 꼭 직업으로 삼겠다고 생각한 '공인중개사'
 
그 '언젠가는'이 문제다.
정확한 목표를 설정했어야 했다.
 
수강 신청을 할 때까지만 해도
합격환급을 받을거라고 다짐했는데
 
차일피일 이 일 때문에 저 일때문에
공부를 미루다 보니 
정말 한심하게 1회독도 하지 못한채
시험장에 입실했다
 
나의 시험장은 목동 중학교
 
햇살은 정말 맑은데
공부 안 한 내 마음은 우중충

따사로운 햇살 받은  풍경이 너무 예뻐서
가을의 설레임에
무거웠던 발걸음이 조금은 가벼워졌다.
 
뭐 어쩌겠어
오늘은 가을도 즐길겸 주말 마실 나왔다 치고
시험장 분위기도 볼겸 가볍게 보고
시험 후부터 다시 마음 부여잡고 공부해야지
 
시험준비는 하나도 안해놓고
그래도 눈은 일찍 떠져서
2시간이나 일찍 도착했다
 
근처 스타벅스가 있어 
따뜻한 커피로 하루를 시작하자 싶어
들어섰다

가을이다
완연한 가을이다
 
나는 화사한 꽃이 피는
봄을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붉게, 노랗게 낙엽이 물들어가는
가을을 더 좋아했나보다

아무도 없는 카페 한켠에 조용히 앉아
하루를 그리려니
일찍 일어난 새가 된 것 같아
새삼 자랑스럽고 뿌듯하다
 
그렇게 앞으로의 계획
(공부 스케줄, 업무 일지..)을 정리하고
고개를 들어보니
어느 새 입실 시간이 다 되어
자리에서 일어났다
 
요즘엔 정말 좋아져서
입실 교실도, 수험번호도
카카오톡으로 다 전송이 되더라
 
수험표 따로 출력하거나 
게시판 수험번호 확인 할 필요없이 
바로 입실했다
 

교실에 앉아 있자니
나의 학창시절도 생각이 나고
날씨가 이렇게 좋은데
그 앞을 막아선 철창이
꼭 내 상황을 그려낸 것 같아서
야속하기도 하고
 
내년을 기약하며
다시금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다짐을 해본다
 
목표는 10개년 기출문제 정복하기!
1일 5강씩 수강하고, 주말에 복습하고,
시험 막바지에는 기출문제 씹어먹어야지
아자!
 
https://land.eduwill.net/Guide/Materials?div=A

공인중개사 기출문제·특강 전원 무료|에듀윌 공인중개사

공인중개사 기출문제+해설 특강 무료! 전원 무료받고 공인중개사 문제 유형 파악·공부방향 확인하기go>

land.eduwill.net

 

반응형
반응형

https://naver.me/5m3afnUQ

 

리플로우 북한산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2,818 · 블로그리뷰 444

m.place.naver.com

 

위           치  ★ ★   

- 경기 고양시 덕양구 북한산로387번길 72 1, 2층

※ 북한산,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근처

- 평일 9:00 - 21:00 / 토~일요일 9:00 - 21:00

 

주 차  여 부 ★ ★   

- 주차시설 넉넉, 주차존 1~4까지 매우 넉넉한 편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에 비하면 진짜 혜자 / 무료주차)

 

메 뉴 (종류) ★ ★ ★ 

- 커피, 음료종류 다양한 편

(브런치 메뉴 다양. 빵 메뉴 다양, 커피 다양)

- 심지어 커피는 콜드브루 종류별로 별도 구매 가능

 

가    격    대 ★ ★ ★ 

- 아메리카노 5,500 / 카페라떼 6,000

- 그릴드 치즈 샌드위치 12,500

(일반 카페보다 살짝 비싸지만 대형카페 중에서는 괜찮은 편)

 

서    비    스 ★ ★ ★ ★ ★

- 매우 친절함

(뭔가 물어보면 웃으면서 대답 해 주심)

 

※ '내돈내산'의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스타벅스 북한산점이 새로 열렸다

 

새롭게 등장한 굉장한 핫플 계열에 들어서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티맵으로 조회 할 때마다 30-40대의 차가 향하고 있어서 항상 포기하고 '다음에', '다음에'를 연발하며 주춤하던 어느 날,

 

잠을 자다 살짝 깨서 시간을 보니 6시 30분! 오늘도 스타벅스에는 사람이 많나~ 하고 티맵 조회 해 보니 엇?! 오늘은 가는 차가 안뜬다?! 좀 한산 해 진건가? 오? 오늘 한 번 가볼 수 있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것저것 준비하고 출발하니 7시 30분정도가 되었다

 

그래도 사람이 많을까봐 노심초사 하면서 가는 길에도 티맵으로 여러번 조회했는데 해당 지점으로 가는 차량이 많지 않은건지 '몇 대의 차량이 가고있다'는 메세지는 뜨지 않아서 안심

 

그러나... 도착 해 보니...

주차하려는 차량 줄부터 엄청 길게 쭈욱 늘어서 있고.. 한참 기다려야 한다는 응답을 받고 기다리다 안되겠어서 옆에 북한산국립공원주차장을 이용했다

(※ 스타벅스 자리 보려고 한 20분 정도 안되게 주차한 거 같은데 주차비 1100원나옴... 아니...원래 30분 미만은 보통 그냥 보내주지 않나..? 사악하다 사악해....)

그래... 주차자리가 없는거지, 안에는 사람이 없을거야..라고 생각한 건 아주 큰 오산!!!

23.3.19.(일) 오전 8시 34분... 두둥... 사람.. 너무... 많아...

사람들이 괜히 오픈런을 하는 게 아니구나..

그냥 앉을 자리가 없었다.. 사실 구석자리 앉을 거라면 여기 오지도 않았을 터.. 그런데 구석자리까지 뺴곡히 사람 들어차 있고 루프탑은 좀 비어 있었는데 아직은 너무 추워서 못있겠고.. 하나 둘 사람은 차고 있고... 그냥 나가자...하고 나와벌임..

 

확실히 배경은 예쁘긴 여뻤는데 감기 걸릴 위험까지 감수하면서 있고 싶진 않았...

 

그래서 주변 브런치 가능한 카페를 검색, 하지만 시간은 오전 8시 30분.. 아무곳도 열지 않았다..

그나마 가장 가까운 곳 중 브런치 맛있어 보이는 곳이 있어서 발걸음을 향했는데

누가 알았을까, 이토록 만족스럽고 멋진 카페일줄..! 짜잔!!!

딱 내가 원하는 분위기! 스타벅스처럼 사람이 바글거리는 것도 아니고, 브런치는 맛있고, 심지어 커피 리필까지 되더라는! 정말 흠잡을 곳 하나 없고 만족스러웠던 카페

 

사실 스타벅스는 하도 명성이 자자하고 사람들이 '오픈런 오픈런' 그러고 인스타에도 오르고 하니까 와보고 싶었을 뿐

커피 맛이나, 분위기(어짜피 시끄러울 것이라 예상)나 기대되지 않았지만 '핫플이라는데 가보지 뭐' 하는 마음이었다면

 

이 카페는

엄청 조용하진 않지만 좌석 간격이 넓어 쾌적하고, 커피 시음 서비스나 친절함 이런 모든 것들이 만족스럽게 하는 카페였다

 

 

 

 

 


안팎에서 바라보는 분위기-

따뜻한 햇살아래 포근한 그 분위기가 너무 맘에 든다

루프탑도 너무 예쁜데

날이 좀 더 풀리면 루프탑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도 좋을 것 같다

이렇게 밖에 꽃도 살짝 피었던데 -

주문은 카운터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들어가자마자 입구에 키오스크가 있길래 바로 주문하고 들어갔다

한 가지 더 좋았던 점은 스마트폰 살균 충전기가 있었던 것!

 

충전기 있는 카페야 많지만, 이렇게 차징박스로 된 경우 많이 없고 더욱이 살균까지 된다니 -

서비스 너무나 차고 넘치는 것!

여기서 만드는 커피나 빵류 할인 판매도 하고 있었다

맛있어 보여서, 브런치도 맛있어서 집에 있는 신랑을 위해서 소금빵 한박스 구매 해 갔다

'이 카페가 원두에 진짜 자신있다보다' 라고 생각하게 된 건 이렇게 주문판매도 하고 있어서!

층마다 콜드브루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종류도 많고 시음 해 봤을 때 맛과 향이 정말 다 달라서 흥미로웠다

커피 말고도 커피 관련 용품들을 판매하고 있는데 구경하기에도 좋았고, 시음과 리필도 할 수 있어서 커피 좋아하는 친구 있으면 꼭 데려와야지 생각했던 순간 -

엄청나게 많은 음료 종류와 빵 종류! 근데 다 맛있어보여서 선택장애 일으킨다

이 카페 세심한 부분이 한 두가지가 아니였는데 제일 좋았던 점은 이렇게 엘레베이터 앞에 잠깐 트레이를 둘 수 있도록 테이블이 비치된 거였다. 엘레베이터 안에도 작은 테이블이 있어 무거운 트레이를 살짝 걸쳐놓을 수 있어서 편했다

추운데도 무릎담요 없어서 오들오들 떠는 카페도 많았는데, 정말 세심한 건 루프탑 추울까봐 이렇게 담요도 준비되어있었던 것! 차곡차곡 예쁘게도 정리 해 두셨다


꽃이 피는 따스한 계절

북한산 절경을 바라보며 온전히 주말을 즐길 수 있는 조용한 브런치 카페-

 

사실 와 본 카페 (특히 대형카페, 일회성으로 리프레쉬 하기 위해 가게 되는 경우가 많음)는 두 번 가는 경우가 드문데, 이 브런치 카페는 다른 커피도 다른 메뉴도 맛보고 싶은 분위기 너무 좋은 그런 카페였다

 

마음이 울적한 날,

조용히 쉬고 싶은 날,

통창 아래서 햇살을 느끼고 싶은 날,

절경을 바라보며 멍때리고 싶은 날

 

그런 날 또 와야지

 

반응형

+ Recent posts